재단소식
[2024.2.7.] 강원문화재단, 문화 자원 역량 강화와 공연예술인 간 허브 구축. 두 마리 토끼 잡았다.
글쓴이 : 강원도립극단 운영실
조회 : 101
날짜 : 2024-02-13
강원문화재단, 문화 자원 역량 강화와
공연예술인 간 허브 구축. 두 마리 토끼 잡았다.
・1. 24. 부터 2. 7. 까지 속초, 원주, 춘천에서 진행된 <2024 강원도립극단 찾아가는 배우술 훈련> 성료
・보컬 57명, 화술 52명 총 109명 수료
・강원 공연예술인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
□ 강원문화재단(대표이사 신현상)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, 원주, 춘천에서 진행된 <2024 강원도립극단 찾아가는 배우술 훈련>에서 보컬테크닉 57명, 화술훈련 52명으로 총 109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.
□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진행하는 <배우술 훈련>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.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, 원주로 훈련 지역을 늘려 도내 예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.
□ <2024 강원도립극단 찾아가는 배우술 훈련>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하는 스무 살 배우부터 데뷔한 지 40여 년이 넘은 원로 배우,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인형극,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인들까지 참가하며 공연예술인 간 허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.
□ 춘천시립인형극단 황석용(36, 춘천) 단원은 “1~2월은 예술인들에게 휴식기이자 재정비하는 기간이다. 공연예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기인 보컬과 화술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발전할 좋은 기회였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□ 춘천시립인형극단 이다정(46, 춘천) 단원은 “인형극을 오래 하며 나도 모르게 쌓였던 나쁜 습관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. 이와 같은 습관들을 고쳐 2024년에는 더욱 풍성한 표현과 연기로 관객들을 맞이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□ 이번 프로그램에서 화술훈련을 진행한 강원도립극단 김경익 예술감독은 “도내 문화 자원의 효과적인 역량 강화는 지역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어진다”라며 “도내 공연예술인들의 허브로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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